경매로 집사기 내집마련 부동산 경매 방법

경매로 집사기 내집마련 부동산 경매 방법

안녕하세요. 경매전문 로펌 법무법인 열린 박팀장입니다.

부동산 경기가 호전되면서 내집마련을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잠시 틈을 이용해

경매로 내집마련을 하는 방법에 대해서 경매 물건을 보면서 간단히 적어보니

필요한 분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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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경매를 통해 집을 마련하고자 하신다면 거주하는 곳이나 원하는 위치에 

경매건이 나와있는지 살펴보셔야 할텐데요

대법원경매사이트를 통해 확인해보시고 권리분석 관계나 등기부, 지도검색이 가능한

법무법인 열린 경매사이트를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경매로 물건 검색을 하시면서 기억해둘 내용으로

1. 경매 한번으로 일확천금을 기대하지 말 것.

2. 실거주가 목적인 초보인 경우라면 여러번 유찰되어 권리관계가 얽혀있는 경매사건은 가급적 피할 것.

3. 내집마련을 위해서 꼭 원하는 아파트 단지, 지역을 고집한다면 입찰할 물건을 만나기가 어려워

시세보다 저렴한선에서 유동적으로 생각을 해보는 것 (고려사항)

4. 경매하면 떠오르는 부정적인 선입견들은 잘 모르는데서 오는 것이 대부분이니

현실적인 여러 낙찰 사례들을 통해 절차나 분위기를 읽혀둘 것.

아래는 실수요를 목적으로 낙찰받기에 적당해 보이는 2건을 찾아봤습니다.

그저 참고용이니 사이트를 통해 원하시는 지역을 찾아보세요^^

먼저 도봉구 방학동에 위치한 1.7억대 아파트

서울 모든 법원은 1회 유찰 시 마다 가격에서 20%씩 저감됩니다.

일반적인 아파트 경매건은 1회 유찰로 낙찰이 되곤하죠 소형이나 중형 면적은

기준시세에서 7~10% 정도 저렴하게 낙찰이 가능하기도 합니다.

첫번째 방학동 벽산아파트를 예로 볼때 임차인이 보증금1.1억에 11년 경 부터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나는데

보증금을 배당받는 배당순위는 우리은행 보다는 뒤이고 저축보다는 앞이 되겠고,

낙찰가에 따라 계산해보면 쉽게 답이 나오고 배당을 다 받는 임차인이라면 경매를 통해

낙찰 받고 이사협의를 한다해도 그렇게 어렵지 않을 겁니다.

그리고 서류상 임차인이 4년 정도 거주하였으니

낙찰된다면 어느정도 내부 수리비용은 고려해서 입찰을 해야겠지요

두번째 사건은 동작구 상도동 삼호아파트,

7호선 숭실대역에서 가깝고 큰길을 건너지만 초등학교도 바로 맞은 편에 있습니다.

(사례는 모두 단순 참고 용입니다.)

좌측 2014타경19876은 사건번호가 되고 입찰은 3월 26일 서초동 중앙지원 경매법정에서 진행예정이란 뜻.

간혹 입찰 일이 변경되거나 연기되기도 하는데, 민사집행법으로 진행되는 부동산 경매 특성이기도 한데요

입찰가를 잡아내는 포인트라면,

20~30평형대 아파트는 입찰 경쟁이 항상 어느정도 있다고 생각하시고

입찰 가격을 산정할때 대부분 입찰하려는 분들의 개인 사정이나 자금사정,

아이들 학교, 교통, 출퇴근등을 많이 고민하게 되는데...(어쩔수없죠)

입찰자들이 과연 어느정도 적어 낼지에 더 집중해야 낙찰 확률을 높일 수 있을 것입니다.

금액이 큰 부동산, 

경매를 통해 내집 마련을 생각하신다면 미리 어느정도 공부해두시고

준비한다면 오히려 생각보다 더 좋은 결과를 얻으실 수 있을겁니다.^^